봉준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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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응한게 아닌데... 원래 감독이 수상소감 말 안하는 경우도 존많이고 제작사가카테고리 없음 2020. 2. 19. 20:17
강력한 경쟁자이긴 해… 원스가 이번 일요일에 배우 조합상을 수상한다면 결국 오스카 작품상까지 가져갈 것 같은 느낌 :/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tandemtactics 어쨌든 원스 어폰 어 타임이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이길 거고, 각본상 부문에서도 기대할 만 해보여. 난 대신 미국 프로듀서 조합상과 감독 조합상을 눈여겨 보려고 해. 봉준호는 최소한 감독상이라도 수상해서 영화가 그만큼의 지지를 얻고 시작한 동료들에게 영화(시네마)란 어떤 계시와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미학적인, 감정적인, 영적인 계시였죠. 그리고 영화란 우리 인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복잡하고 모순적인, 때로는 역설적인 우리의 본성. 서로 상처받고 사랑하고 만나는 일들을 다루는. 영화는 스크린에서 예상하지 못한 것들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