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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석희 앵커브리핑 나쁘지 않았습니다 [앵커브리핑] "기이한 로비가 있었다" 한동훈검사블랙리스트 - 어제카테고리 없음 2019. 12. 16. 18:25
2부 검찰 출신 변호사 인터뷰 때에도 상대방이 “조국 교수”라고 말하자 제지하고 호칭을 교정했고, 일기장까지 가져갈 필요가 있냐고 반복해서 묻기도 합니다. 촛불을 꽤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느꼈습니다. MBC도 JTBC도 또 더 많은 방송사들이 촛불의 목소리에 응답하면 좋겠습니다. 바른 말 하고 있는건 알겠는데 지금.... 당신이 이런말 할 자격이 있는가...란 불쾌감이 먼저 듭니다. 한때 존경했던 당신..... 참.... 채널a 뉴스ㅈ클로징 멘트 앵커브리핑도 수준이 낮게 ㅋㅋ 수빈이는
얘기입니다. 뉴스룸에서 이제껏 그래왔던 일인거죠. 더헌트 얘기를 하면서 설마 저영화를 얘기하면서 자신들이 한짓을 1도 반성하지 않지는 않겠지? 라는 생각은했습니다. 하지만 그럴리 없죠. 자기반성은 눈꼽만큼도 없는 이제껏 가잠 처첨한 뉴스브리핑이라고 봅니다. 자기반성을 하지 않을꺼라면 차라리 하지 말았어야 하는 얘기죠. 최성해 총장이야기 하면서 옳은 일 하다가 정부에 찍혀서 아픈 사람이라고 포장하네욬ㅋㅋㅋㅋㅋ
비탄? 장송곡? 같은 느낌입니다 20세기의 시스템은 21세기의 시민들을 따라잡을 수 없어요 오늘 유투브에서 과거 영상들을 좀 보다보니.. 이런 앵커브리핑 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무엇이 손석희를 변하게 만들었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돌아오라 손석희는.. 어느 진영에서 편을 들어달라는 것은 아니지요. 뉴스룸의 팩트체크에 열광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팩트만을 보도 해달라는건데.. 젊은 기자들은 어째서 오해하는 걸까요? 오해일까요? 아니면 생각하고 싶지 않은걸까요? 우연하게 발견한 옛 영상인데... 계시날짜가 2016.
제대로 된 나라, 즉 헌법대로 삼권 분립이 지켜지고 시민이 주인인 나라였고, 그 핵심과제 중의 하나가 바로 검찰개혁이었기에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총장을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추운 겨울 광장에 섰던 사람들은 그 겨울에 가졌던 희망만큼이나 커다란 고민에 빠져 있는 것…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하버드 대학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 교수는 함께 살아남기 위한 그 방법이란 싫어도 서로를 '인정'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굳이 레비츠키와 지블랫의 책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가 그걸 몰라서 등 돌리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인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우리는 일상의 삶을 통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물러난 그는 무슨 생각을 한 것일까… 아마도 그의 생각에 이 모든 '다름'을 안고 가겠다는 뜻이
정당의 지지자와 결혼한다면 어찌할 것인가.' 지난 1960년 미국의 정치학자들이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언짢을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공화당 지지자의 5%, 민주당 지지자의 4%가량이었습니다. 그로부터 딱 50여 년 뒤인 2010년, 그들은 똑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시민의 답변은 매우 달라졌습니다. 공화당 지지자의 49%, 민주당 지지자의 33%가 '다소 혹은 상당히 불쾌할 것' 이라고 답했습니다.
잠도 오지 않고 하니 저격글이나 한번 써볼까 합니다. 제가 손석희 씨의 jtbc 뉴스를 경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오래 전인 2016년에 본 어느 앵커브리핑 때문이었습니다. 그 때 그는 뉴욕타임스가 160년 전에 실었던 어느 기사에 오자가 있었다며 그것을 바로잡는다는 정정기사를 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저는 뉴욕타임스가 위선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인쇄되는 매체 중 가장 오자가 많은 게 일간지입니다. 정정할 필요를 느낀 그 기사를 낸 뒤로 160년 동안 무수히 많은 오자가 있었을
감지 않다" 그러나 블랙홀을 연구해온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블랙홀이 그 이름과는 달리 "그다지 검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호킹복사 블랙홀도 에너지를 갖는 입자를 방출하며 결국에는 증발해 없어질 수 있다는 이론 그는 블랙홀이 에너지를 빨아들일 뿐만 아니라, 뱉어내기도 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설사 블랙홀에 빠진다 해도 분명히 탈출할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지요. 물론 이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멀고 먼
넣어두자' 적어도 우리는 그네들처럼 진짜 피를 묻히지도 않았으니 말입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위 글의 내용을 보고 그 입을 다무실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네요? 내용은 보고 댓글을 다시는건지?? 우리는 그의 물러남의 가치를 존중해 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걸 잘가라라고 해석하나보네.. 14일 뉴스룸 앵커브리핑의 제목 '피 묻은 셔츠는 이제 그만 넣어두자' 손석희씨는 조국장관의 사퇴에 호응하며 1880년 미국 남북전쟁의 휴류증으로 적대정치가 계속 될때 공화당 의원의 말을 인용했다. 그의 말을 잘 정리 해보면 미국의 경우 1960년대와 2010년을 비교하면 당파간의 적개심은 높아지고 있다
나와 다른 주장을 하는 이들의 모든 것을 거짓이라 치부해버리는… 그것은 딱히 부정할 수 없는 우리의 현상이기도 합니다. 자녀가 다른 정당의 지지자와 결혼한다면? 그래서 저 질문에 대한 답은 아마도 꽤 많은 비율로 '다소, 혹은 상당히 불쾌할 것'이라고 나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앞서 미국의 사례를 소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