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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진영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고진영 프로가 유튜브 채널을 고진영카테고리 없음 2019. 12. 19. 17:01
조장님께서 조원들을 위해 많은 조언과 안내를 해주시려고 야디지(?)를 보며 많이 지원해 주셨는데, 아.....실제 그린과 야디지가 너무 달라 우리조는 제 실력을 뽐낼수가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야디지만 제대로였으면, 우리 조장님 1등인데 ^^** GIF 이 커다란 open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신 운영진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뻑) 의도치 않게 잔디밥 젤 조금 먹고, 후기라는 건
티박스에 올라서니.. 이곳이 골프장인가 꿈속인가.. ㅠ.ㅠ 크리크 코스 1번홀은 원래 ip 지점이 개미허리와 내리막 급경사로 조합된 파5로 첫 홀임에도 무려 핸디캡 1 ㅎㄷㄷ 차라리 안 보이는 편이 마음 편하제 않겠냐는 캐디의 위로(?)를 뒤로 하고 힘차게 티샷~ 오 잘 갔어~ 그런데.. 카트를 타고 ip 지점에 도착하였으나.. 내 공은 보이지 않고 ㅠ.ㅠ 아.. 느낌 쎄한데.. 이것이 두 번째 위기였으나.. 멘탈 부여 잡고 전반은 41개로 선방! 위기
내려와서 아쉽고 죄송 ㅋ 아참 두 분 마지막 홀 쌍버디 대박 멋짐~ 생고구마님은 핀 1미터에 붙이시고, 날나리님은 겁나 어려운 5,6미터 사이드펏을 넣어 버리심 @_@ 마라톤박님// 천안의 영건, 다음이 기대되는, 롱게임은 이미 뭐~ 자신감 있게 하세용~ 급 마무리.. 날나리님~ 댓글로 살려주세요 ㅋ 저희 조는 니어가 후기 쓰기로 했는데, 트리플 5개로 꼴지인 제가 니어가 되어서 제가 남깁니다..ㅎㅎㅎ
구할 수가 없더라는 ㅠ.ㅠ 이것이 첫 위기였으나.. 겨우 홈페이지에서 직접 코리아cc 7시3분 티를 겟!! 위기 극뽁! 올해는 이런 저런 이유로 골프를 소홀히 하여 클리앙 오픈 전후로 반(?) 쓰레기 상태였는데 오늘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골프장 도착해서 1번홀
헨더슨, 이민지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출전합니다. 대회 출전 선수 80명 가운데 LPGA 투어 상금 순위 40위 이내 36명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진영 이정은6 선두로 치고 갑니다. 역시 메이저는 메이저인가 싶은 게 셋째날까지 잘 나가던 선수들 실수 속출에 꾸준히 쫒던 한국선수들이 결국 잡아가네요. 어쩐지 연장 승부가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참고로 이정은6가 우승하면 한 해에 US오픈과 브리티쉬 오픈을 동시 석권하는 최초 사례라네요. 출근길 정채에
탈출~ 후반은 레이크코스에서.. 역시 1번홀이 파5 였지만 그닥 길지도 않고 벙커 몇 개 외엔 위험 요소는 없다.. 생고구마님과 더블 굿샷을 날리고 투온 도저언~ 훅이 나며 방향은 좀 틀어졌지만 거리는 딱 맞게 성공~ 오우 오늘 날이네~ 근데 18미터 사이드 이글펏이.. 3미터쯤 남기고 멈췄더니.. 그 점잖으시던
몇 개를 날린 건지 ㅠ.ㅠ 근데 또 롱 퍼트는 기가 막히게 붙더라는.. 마지막 홀 20여미터 버디펏 졸 아깝.. 생고구마님// 한 때 언더까지 치셨다는 레프티, 그러나 요즘은 백돌이라며 광대역 방역 살포 중 그러나 오늘은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시동을 거신 듯.. 내년에 기대하겠습니다 ♡ 날나리// 뭐 말해 뭐합니까, 날나리님이십니다 ㅋ 오늘도 전반엔 망삘이 들더니 기어코 후반은 1등을 ㅡ.ㅡ 수퍼 페이드샷, 멋져요~ 2차 스크린 못 하고
엄청 닮아서 처음엔 저를 모르는척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다행이도 아닌걸로.ㅎㅎㅎ 아...저는 자분하게 치시고 사진을 보니 멋진 피니쉬 자세가 일품이셨습니다... 그리고 고진영과 같은 멘탈과 루틴을 위해 주신 껌을 씹으면서부터 전 그 순간부터 고진영이고 싶었지만, 제 껌씹는 모습만 세계 1위인 걸로..ㅜㅜ GIF 그리고
제가 오프라인도 처음이고 낯도 많이 가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아침부터 저를 아~~춥다... 왜케 춥냐.. 좀 춥네..등등으로 제 닉넥을 돌려까길로 불러주셔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ㅎㅎㅎ감사했습니다. 우선 윗님께... 감사드려요.. 날씨가 최고여서 신라CC의 모든 코스 하나하나,,, 그 크고 시커멓던 까마귀 조차도 아름다울지경이였습니다.^^;; 벙커의제왕님과 비오는날도좋겠지님은 구면이신것 같고 핏체인지님은 아직 끌량가입인 안되다고 하셔서 미가입이지만, ***님(닉넴이 기억이 안납니다.;;;)이 같은 회사 부장님이시라구 하더라구요.. 벙커의제왕님은 작년 우승자라 그러신지 매 홀마다
너무 다르고... 한국 골프장에서 스코어 내려면 다양한 라이와 잔디에서 어프로치 연습을 많이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오늘 라운딩에서 다시한번 느꼈네요. 호주에서 어프로치 연습 겁나 많이하고 왔는데, 하나도 소용이 없습니다... ㅠㅠ 사실 별로 좋은 곳은 아닌 9홀짜리 골프장이고, 이날 무슨 이벤트로 해서 거의 1.5만원 정도에 쳤던 것 같은데 이 가격에 이 경치 실화입니까 ㅠㅠ 그린 뒤로 보이는 Adelaide 시내의 모습 혼자 쳤는데 왜